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27(토), 28(일) 양일간 메르스 안심안양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평촌역과 범계역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시설관리공단 윤정택 이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연막소독기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 주변을 소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300장의 마스크 및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원하는 시민들에게 체온계로 체온을 체크해주고 소독제로 손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심활동은 현재 메르스가 점차 진정국면에 들어서는 가운데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뿐 아니라 메르스에 대한 안양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종합운동장 등 시설관리공단 시설물에 대한 방역 및 예방활동을 통해 메르스가 완전 퇴치되고 시민들이 안심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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