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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초등 교과교육개선 선도연구팀제’ 보고회 개최
경기교육청, 교육 개선방안․지원활동 전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2008 초등 교과교육 선도연구팀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교수 학습 및 평가 방법 등 교과 교육과 관련해 초등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인교대 조한무 교수의 ‘교육평가와 교수학습 개선의 연계를 위한 컨설팅 방안’이라는 주제에 이어 44개 연구팀 216명이 8개 분과로 나눠 보고 활동이 이뤄졌다.
보고 내용은 △PCK 수업컨설팅을 통한 국어수업 전문성 신장 방안 △이야기 자료를 활용한 재미있고 의미있는 도덕 수업 방안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통합적 독서활동을 통한 논술 능력 향상 방안 △미술과 감상 수업자료 개발 방법 등이다.
초등 교과교육선도연구팀 운영은 초등교원들의 교과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이 연구팀은 지원이 필요한 교사와 교실 수업의 전문성을 갖춘 연구지원단, 경인교육대학특성화사업단 자문교수들이 전문적 지원의 삼각고리를 구축하고 교과별 단위 수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 교육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수업 개선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 교과교육선도연구팀은 교과별 수업 모형 연구를 통해 어려운 개념, 원리, 법칙 등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과 평가 방법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그 결과를 일반화함으로써 초등 교사들의 교과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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