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학훈 공학박사
오산대학 자동차기계계열 교수
동탄모터스 대표
http://www.dongtan-motors.com
전조등 전구가 한쪽이 들어오지 않거나 또는 안개등 전구가 들어오지 않을경우는 1개만 교환하는것 보다는 2개모두 교환하는것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
통상적으로 안개등은 안개가 많이 끼는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어야만 한다.장착위치가 한국과는 정반대의 개념인 국가도 있다.한국에서는 안개등을 앞쪽에 장착을 하고 있어 운전자가 운전시 주의를 해야하는 경우이고 외국의 경우는 후방에 안개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빨강색으로 되어있다.
즉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이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개등이 주행등의 개념으로 많이 사용하는것이 현실이다.즉 안개가 끼이지도 않았지만 안개등을 켜고 주행한다.
물론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좋은 현상이기는 하지만 차량이 교행할때는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는 현상이 나타남으로 사용을 지향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왜 1개의 전조등 전구 또는 안개등 전구가 들어오지 않는데 1개만 교환하면 되지 2개를 동시에 교환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이다.
이유인즉은 1개의 사용시간이 많이 지났다면 불의 밝기가 서로 달라질수가 있다.신품인 경우는 밝고 현재 장착되어 있는것은 어둡다는것이다.
즉 서로 다른 밝기가 된다는것이다.따라서 2개 모두 교환해주어야만 동일한 밝기로 주행함으로 안전운전을 할수 있는것이다.
전조등은 밤에 주행시 사람의 눈과 같은 기능을 하기때문에 반드시 점검하고 확인해 주어야한다.
특히 요즘은 전조등 커버가 플라스틱 제품이 주종을 이루다 보니 잔돌에 커버가 부딪쳐 뿌였게 된 전조등을 볼수가 있는데 이것은 눈감고 운전하는것과 같다.
따라서 전조등은 반드시 운전자가 직접 점검하는것이 좋다.물론 교환은 전문 정비업소에서 하는것이 좋다.
그것은 전조등 전구 교환시 전구가 잘 자리를 잡아야 조사각도가 제대로 되며 잘못 조립하면 조사각도가 틀리게 되어 전혀 다른곳을 비추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조등은 사람의 눈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항상 최상의 상태로 운전할수 있도록 점검을 해주어야 한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시의사회와 업무협약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