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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가을에 떠나는 경기도의 여행지
뉴스타워 | 승인 2015.08.27 11:31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하다. 가을의 문턱에 성큼 들어섰다. 초록빛 들판도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에 가족, 연인끼리 지난여름 지친 일상을 훌훌 날려버릴 경기도의 가을 여행지를 소개한다.
지면에 언급되지 않았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갈 곳은 많다. 설렘으로 떠난 여행은 돌아올 때 값진 추억을 꼭 챙겨 와야 한다.
방법은 여러 가지다. 목적지도 한곳이 아니라 두 곳이상을 정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욕심부릴 필요는 없다. 짐을 꾸려 집을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라면 금상첨화다.

◈ 경기 북부
- 가평,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포천 신북면 허브식물박물관은 세계 최대,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실내 식물원으로 340여 종의 허브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허브와 함께 먹고 자고 치유하는 완연한 힐링이 한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전통·민속전시관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국적인 체험 공간과 허브힐링센터, 프랑스풍 펜션, 파르테논신전풍의 레스토랑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충분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인근의 포천아트밸리, 평강식물원과 산정호수, 남양주 다산길, 남한산성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광릉국립수목원 등도 돌아보면 더욱 좋다.


◈ 경기 동부
- 광주, 구리,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동부지역은 풍요로운 자연을 바탕으로 유원지와 도자기, 테마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서울 송파ㆍ강동구 등과 인접해 있는 하남시는 검단산과 한강 등 쾌적한 자연환경의 조망까지 갖췄다. 하남위례길을 걸어도 좋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조우하는 양평과 황포돛배가 떠있는 여주에서 은행나무와 밤나무 숲을 찾아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 경기 서부
-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성남, 시흥, 안산, 안양, 의왕

서부지역은 신도시 문화와 서해안의 아기자기한 풍경이 있다. 부천의 박물관과 안양 예술공원 등도 볼 만하다.
시흥 소래포구에서는 활기찬 어시장과 옛 수인선 협궤열차와 소래역사관, 소래갯골생태공원도 볼 만하다. 전철을 이용해서 인근의 오이도부터 방문해도 된다.

◈ 경기 남부
- 수원, 안성, 오산, 용인, 평택, 화성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 둘레길도 추천한다. 4개의 성문은 물론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인근에 용주사와 융건릉, 안성의 미리내성지와 평택항도 둘러 볼만하다.
오산의 물향기수목원은 약10만평에 이르는 수목원이 도심에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16개의 주제원과 1,600여 종류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경기도는 서울을 빙 둘러싸고 있다. 지역 구분은 필자가 임의로 나누었다. 경기도는 현대와 옛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둘러보면 볼거리가 많다. 가족나들이를 겸해서 가까운 산과 들을 다녀오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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