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르면 송병구(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김택용(MBC게임)선수가 2위로 밀려났다. 송병구 선수는 프로리그에서만 6승을 거두고 스타리그 준우승과 차기 시즌 시드 점수를 바탕으로 2달만의 선두탈환을 했다.
2위로 밀려난 김택용 선수는 송병구선수와 10여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의 1등 공신인 이제동(르까프)선수가 꾸준한 프로리그 성적과 스타리그 우승에 힘입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MSL 깜짝 우승의 주인공 박성균(위메이드)이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9위를 차지했으며, 올해처음 MSL에 진출한 10대 선수인 이영호(KTF,테)선수가 10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홍두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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