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연고를 둔 축구, 배구, 야구 등 6개 구단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 사인회에는 수원블루윙즈 축구단과 올해 1부 리그인 클래식으로 승격이 되어 수원더비가 이루어지는 수원FC 축구단, KT위즈 야구단, 수원 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부, 그리고 프로배구인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여자배구팀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클래식으로 승격한 프로축구 수원FC의 김한원, 박형순 선수, 수원삼성블루윙즈 염기훈, 곽희주 선수,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부 윤영글, 신담영 선수, 프로야구 kt wiz의 홍성용, 오정복 선수,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전광인, 서재덕 선수,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양효진, 황연주 선수가 함께했다

하주성 기자  rja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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