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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집안 인테리어, 어렵지 않다!
이소영 기자 | 승인 2017.01.02 19:47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 그러나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 SNS를 보면 나만 빼고 살림이며 인테리어며 다 잘하는 것 같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손쉽게 집안을 꾸밀 수 있는 팁을 모아봤다.

치우기 어려운 액자 부담스럽다면… 패브릭 포스터

유명한 아무개가 그렸다는 그림액자. 큰맘 먹고 비싼 돈 주고 샀는데 거추장스럽거나 시간이 지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헌데 치우기가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패브릭 포스터’는 이러한 이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광목 원단에 여러 스타일의 이미지가 인쇄된 제품인데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가격도 경제적인데다 일반 종이 포스터와 다른 색다른 느낌을 준다. 겨울바다·커피잔·프랑스 에펠탑·선인장 등 여러 이미지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포스터 모서리에 빈티지한 멋이 나도록 종이 재질의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멋스럽다.

덩치 큰 트리 대신… 벽트리·리스

사진=네이버 블로거 ‘달콤한 pong'님 제공

가구 못지않게 의외로 큰 면적을 차지하는 트리. 좁은 집안에 들이기도 뭐하고 안사자니 아쉬운 게 현실이다. 이럴 땐 전구를 활용해 트리를 만들어보자. 자투리 공간 벽에 크리스마스트리 윤곽대로 전구 줄을 설치하면 된다. 지그재그 모양 등으로 틀을 잡아 테이프를 붙이거나 걸면 된다. 전구 줄에 작은 소품을 달면 밋밋하지 않다. 집안에서 사진 찍기에 이만한 배경도 없다. 어떻게 찍어도 예술이다. 벽트리 대신 에어컨 커버 위 전구를 걸쳐 올려두어도 좋다. 승리의 월계관으로 불리는 리스도 문에 걸어두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랭킷 담요… 덮지만 마세요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한 화장품 회사의 광고 카피가 한때 유행이었다. 지금은 ‘덮지 마세요. 그저 걸어두세요’라는 문구가 필요할 듯하다. 겨울철 대표 아이템 담요에 적용되는 팁이다. 특색 있는 콘셉트와 디자인을 담은 담요는 그저 의자나 텔레비전 위에 걸어만 두어도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러운 담요를 방안에 깔면 층간 소음, 난방 절약에 도움이 된다. 물론 무릎이나 어깨에 두르면 마음까지 포근해진다. 털실로 담요나 모자를 제작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물빨래가 가능한 극세사 재질의 굵은 실을 이용해 대바늘로 한 땀 한 땀 뜨개질을 하다보면, 털실이 겹쳐지고 뭉쳐져 담요가 탄생한다. 도전하자. 무형의 것에서 유형의 것을 만들어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가랜드가 말합니다, 당신을 환영합니다

스냅스 맘스몰 상품 (사진=스냅스)

손쉽게 고정 가능한 가랜드는 가격 대비 훌륭한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현관문 앞에 달면 집에 놀러오는 모든 손님들의 입꼬리가 올라갈지 모른다. 가랜드 완제품은 인터넷에서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쉽다. 기본적인 도구(가위, 풀), 색지, 도안만 있으면 되기 때문. 가랜드 중간에 홈을 내 아이가 그린 그림이나 사진을 붙여두는 것도 좋다. 요즘에는 형형색색의 펠트볼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가랜드를 만들거나 코스터(컵받침)를 만드는 것도 인기다.

식상한 가구는 가라… 트랜스포머 가구

퍼시스 딜라이트 L자형 데스크 (사진=퍼시스 제공)

소파였던 가구가 금세 침대로 변한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가구들이 출시되고 있다. 자유로운 변형으로 확장과 축소가 가능한 일명 ‘트랜스포머 가구’다. 책상과 침대를 하나로 합친 ‘북카페 책상침대’, 소파 또는 침대로 쉽게 변신하는 ’소파 베드’, 상판을 열면 수납공간이 있는 ‘수납형 의자’ 등 이색 제품은 시중에 인기가 있는 제품군이다.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 좁은 곳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트랜스포머 가구들을 눈여겨보자.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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