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동항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 용지를 원가에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2월 착수하여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시설용지 분양 대상 면적은 10만7,680㎡로 예정 가격은 ㎡당 35만8000원이다.

현재 12개 블록 중 5개 블록은 계약을 완료하였고, 2개 블록은 계약 진행 중이며, 잔여 5개 블록 24,942㎡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5개 블록의 면적은 3,629㎡부터 6,410㎡까지 다양한 면적이 남아 있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에서 공영개발로 추진하여 원가에 분양하며, 취·등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감면, 무이자 5년 분할 납부의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입주 대상 업종은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5개 업종에 한해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홈페이지(anseong.go.kr, 안성소식>고시/공고) 또는 안성시청 도시개발과(031-678-2951~4)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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