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부천시청에서 개최된 공정무역도시 인증식에 이어, 오후 2시 부천옹기박물관에서 열린 부천향토역사관 이전 개관식에 참석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식에서 강 의장은 공정무역타운 현판식과 F1기 게양식에 참여하고, 축사를 통해 “공정무역운동은 작지만 지혜로운 선택으로 이웃과 지구를 살리고 기업을 바꾸는 글로벌 운동이다. 부천시의회에서 앞으로 공정무역운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민맹호, 이진연, 서헌성, 박병권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공정무역도시, 부천’의 비전을 선포하고 공정무역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인증조건을 모두 충족해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부천옹기박물관에서 개최된 부천향토역사관 이전 개관식에 부천시의회 민맹호, 이진연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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