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실에서 ‘실버코디네이터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해당과정 수료생 20명과 곽상욱 시장, 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 배영희 평생교육원원장을 비롯해 오산시, 오산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실버코디네이터양성과정은 실버놀이지도사 및 원예심리상담사 자격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부응하고자 기획된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수료식은 먼저 학습 현장 동영상 시청의 시간을 가진 후 곽상욱 시장의 인사말과 정영선 총장의 축사에 이어 곽상욱 시장과 정영성총장이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각각 수여하고 마무리됐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에서 “학습 참여인원 20명 전원이 100%를 수료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살기좋은 오산만들기가 가능했다. 9월부터 출범되는 백년시민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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