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이 수탁 운영하는 한국소리터(평택호관광단지 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 문화행사(이하 ‘한국소리터에서 놀자!’)를 진행한다.

‘한국소리터에서 놀자!’에서는 5월 5일 오전 11시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정인규 마술사와 함께하는 매직쇼! 공연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울림광장에서 ▲나도 마술사(마술체험) ▲대형 버블체험 ▲반짝이 문패 만들기 ▲구슬 팔찌 만들기 ▲펄러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부대 행사인 ▲길거리 해적단의 매직풍선 나눔 행사 ▲The 날.자(버스킹) 공연을 통해 어린이날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오전 11시 ‘정인규 마술사와 함께하는 매직쇼!’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야외 체험행사는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 수준의 체험비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터 홈페이지(soriter.pyeongtaek.go.kr)나 전화(031-683-38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소리터는 2011년 11월 11일 개관 이후 2015년 1월 1일부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의 수탁 운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평택 문화예술의 中心’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국소리터는 평택 호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 휴양 공간인 평택호 관광단지에 27,183㎡(8,223평) 규모로 조성된 공연장이다.

크게 평택 출신의 국악의 거장인 지영희 선생을 기념하는 569석이 갖춰진 지영희 홀(공연장, 카페)과, 농악마을(야외공연장), 어울림동(게스트하우스, 지영희 국악관, 강의실, 회의실), 두드림동(사무실, 연습실, 녹음스튜디오)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통의 두드림! 창작의 어울림’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47(전화 031-683-3891)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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