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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방기형 수원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필승 다짐“수원시의회에서 심상정·노회찬처럼 일하고 싶다”
홍재언론인협회 6.13지방선거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5 05:29

“수원시의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노회찬 의원처럼 똑 부러지게 일하고 싶습니다. 정의롭고 유능한 정의당 수원시의원 후보 방기형에게 당당하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방기형 수원시의원 후보(44세, 바선거구, 율천동·구운동·서둔동·탑동)가 지난 13일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필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방기형 후보는 “제가 정의당 활동을 하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사회의 주인으로 서고, 공평한 대우를 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인데,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자가 바로 동물이기도 하다”면서 “제가 동물운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방 후보는 “수원시의원이 돼 사람만 행복한 도시 수원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수원을 만드는 것 또한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방기형 후보의 주요 공약은 ▲여성이 행복한 수원 5대 안심서비스 확대 시행 ▲어린이가 행복한 수원을 위한 교육안전지원 조례 제정 ▲청년이 당당한 수원을 위한 ‘수원형 청년 상속제도 시범 실시’, ‘청년 아르바이트 대상 갑질 및 체불행위 근절’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수원을 위한 ‘반려견놀이터 확대 설치’, ‘동물복지 행정 확대’ ▲동별 동네공유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방기형 후보는 연무초등학교, 권선중학교, 동원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정의당 수원시위원장, 노회찬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심상정 대통령 후보 수원시 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수원애견인들의모임(수애모)’ 카페매니저, 동물보호시민단체 ‘동물의 벗 수애모’ 대표, 수원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이혜원 경기도의원 비례대표(경기도당 부위원장), 박원석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김재광 창진운수 노동조합 위원장, 이선근 서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지역 주민, 지지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수원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송은자 후보(비례대표), 손종호 후보(다선거구), 이병진 후보(자선거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수원’을 강조하며 ‘동물복지’ 공약도 제시하고 있는 후보답게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박형진 뷰티펫동물병원 원장, 이상은 수원시캣맘캣대디협의회 회장, 이소민 동물의 벗 ‘수애모’ 부대표 등 동물 관련 분야의 인사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민중당 수원시위원회 임은지 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원 후보(민중당, 마선거구), 김광원 경기도의원 후보(노동당, 수원시 제5선거구) 등 진보정당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6.15수원본부와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대표인 정종훈 목사, 6.15경기본부 박성철 집행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정치인의 자질인 공감하는 능력, 가장 힘들고 약한 생명의 고통에 대해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을 수원시의회로 보내야 한다”면서 “방기형 후보의 당선은 수원 시민들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제 정의당에게 일을 맡겨야겠다는 기운이 올라오고 있다.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촛불을 가장 먼저 들고 시민들 곁에 가장 먼저 다가선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대통령만 바꾸는 게 아니라 내 삶을 바꿔달라는 요구에 따라 정의당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 청년이 당당한 나라, 여성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정의당은 정치의 판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다”면서 “정의당이 자유한국당을 이길 때 보수정치 세력은 ‘우리가 갈 방향은 이제 실패했구나’라고 판단할 것”이라고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수원시의회에 방기형을 보내주시면, 정말 송곳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면서 “불투명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시의회를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고 시민의 이익을 위해 끌고 가는 예인선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최근에 슬로건을 하나 더 추가해 ‘을들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했다”면서 “여러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대한항공의 박창진 당원처럼 4년 동안 현장에서 갑질하는 재벌의 횡포에 맞서서 할 말을 하는 노동자가 있다. 그래서 정의당이 소중한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제끼면 대한민국이 바뀌고, 사회도 달라진다. 6.13선거의 가장 기분 좋은 을들의 반란으로 을들의 도지사가 되고자 한다”면서 “방기형 후보도 꼭 당선시켜서 수원시의회에도 을들의 반란, 기분 좋은 승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은 “방기형 후보는 동물사랑이 각별하다. 수애모라는 단체를 통해 수원시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남모르게 활약해 왔기에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알려지기만 하면 큰 지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방기형 후보처럼 훌륭한 후보들이 수원시의회의 소금, 마늘, 숯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을 화끈하게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세상을 수원에서부터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했으며, 정종훈 목사는 “방기형 후보처럼 신뢰할 수 있고, 뒤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후보가 수원시의원이 되면 정말 수원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영상 축사를 한 심상정 의원은 “17년 동안이나 진보정치의 외길을 걸어온 방기형 후보는 뚝심 있고, 진보정치의 기둥이 될 인물이다”면서 “새로운 수원시를 향한 개혁의 적임자”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도 동영상 축사를 통해 “방기형 후보는 제가 가장 아끼는 젊은이다. 수원시민의 사랑을 받을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서 “방기형 후보 같은 사람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때 수원이 바뀌고, 대한민국도 바뀔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지방선거 특별취재단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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