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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선대위 출범... 문규현, 단병호, 이수호 등 사회단체 주요 활동가 및 교육계 인사 주축“혁신교육 완성하고, 완전한 무상교육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달성하겠다”
조백현 기자 | 승인 2018.05.15 17:19

송주명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선대위는 주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교육계 인사를 주축으로 이뤄졌다.

송주명 예비후보는 15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구성 포부와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향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21세기를 넘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 시점에 아직도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교육을 바꿔야 한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완전한 무상교육 시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숙의 민주주의를 통해 학교 교육의 결정권을 교육주체에게 돌려주겠다”며 “교사들의 교권 보호와 공교육 혁신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지지발언도 이어졌다.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는 “4년 동안 많이 참았다. 이제 불통의 벽을 뛰어넘으려고 한다”며 “경기도민의 선택으로 송주명 교육감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민진영 경기민언련 사무처장은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스스로 ‘교육계에서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 만큼, 송주명 후보만이 유일한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민애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은 “송주명 후보가 지지부진했던 경기 혁신교육, 학부모정책을 재도약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대위 공동위원장에는 김경희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노세극 4·16안산시민연대 공동대표, 문규현 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민진영 경기민언련 사무처장, 박배균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이민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 등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후원회장은 최갑수 서울대 서양학과 교수가 맡기로 했다. 고문단에는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단병호 전 국회의원,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 정지영 영화감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주명 예비후보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현재 한신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공동의장(2014.6~2017.6) 출신이다.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과 무상급식,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했다.

경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달 경선을 통해 송주명 후보를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로 선출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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