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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중양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및 어린이 문·무·예과 과거시험 체험극 ‘불취무귀’ 행사 진행
김정희 기자 | 승인 2018.10.11 10:12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13일~14일 양일간 중양절을 맞아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및 어린이 문·무·예과 과거시험 체험극 ‘불취무귀’ 행사를 진행한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 명절 중 하나로, 국화가 만발할 때이므로 국화주, 국화전을 만들어 먹는다. 추석이 햇곡으로 제사 지내기 이른 계절이 되어감에 따라 추수가 마무리되는 중양절에 중구차례를 지내는 등 논농사의 발전에 따라 조상을 위하는 날의 의미를 더해갔다. 조선시대에 당시 기로연을 베풀었다는 사실은 장수에 좋다는 국화주를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에서는 물론 민간에서도 이날을 경로(敬老)의 날로 인식하였음을 알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중양절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국화를 주제로 국화차 시음, 국화전, 국화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절식 체험, 민화(국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었다. 또한 추수의 마무리와 논농사의 발전을 위한 탈곡 및 떡메치기 등 타작체험, 허수아비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솟대 만들기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같은 날 어린이 문․무․예과 과거시험 체험극 ‘불통무귀-과거시험에 통과하지 못한자 돌아가지 못한다’ 도 준비되었다. 정조대왕의 건배사 ‘불취무귀’ 는 “취하지 못하면 돌아가지 못한다” 라는 뜻으로 백성들이 술을 마음껏 마시고 풍족한 삶을 살면서 술에 흠뻑 취해 흥이 나는 사회를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이다. 수원전통문화관 어린이 문․무․예과 과거시험 체험극 ‘불통무귀’는 불통, 즉 통과하지 못한 어린이는 돌아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관람객인 어린이가 과거시험 응시생이 되어 극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되는 체험극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과거시험 제도를 참가자와 배우의 소통으로 상황극을 구성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거시험 체험극 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참가료는 5,000원, 중복 응시가 가능하다. 10월 13일 토요일에는 당일 주제를 제시하는 어린이 사생대회인 예과가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고, 14일 일요일에는 당일 제시되는 제시어에 맞게 시를 지어보는 문과시험과, 직접 활을 만들어서 과녁을 맞춰보는 무과시험이 같이 진행된다. 급제자에게는 어사화와 함께 교지가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전통사업부 (031-247-3763)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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