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제99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 달성 등에 따른 격려와 시상을 했다.

이날 양경석 부위원장(민주당, 평택1)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는 선수단이 훈련에서 흘린 땀과 인내의 결과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로서 “경기도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아울러 내년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외에 강태형 의원(안산6), 김봉균 의원(수원5), 김용성 의원(비례), 채신덕 의원(김포2), 최만식 의원(성남1) 등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체육발전에 지원을 확대 하겠다”며 격려했다.

경기도는 제99회 전국체전에 2,083명(선구 1,575명, 임원 508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인 금메달 162개, 은메달 120개, 동메달 150개를 획득(68,055점)하여, 제83회(2002년)~제99회(2018년)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부터 전국 각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종합경기대회로 2019년에는 서울시에서 개최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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