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방자치분권의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2019년 자치분권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는 9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순은 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분권시대 지방공무원의 역할’과 관련해서였다.

김은순 교수는 현 자치분권대학 교수, 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현 서울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 겸 전국 지방분권협의회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 등 지방분권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중앙·지방 간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인적 네트워크 강화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자치 도시 준비를 목적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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