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인피콘 후원으로 따뜻한 봄맞이를 할 수 있게 됐다.

14일 오후 3시 모두누림센터 강의4실에서 ‘따뜻한 봄 포근한 꿈’ 인피콘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 인피콘 관계자, 공직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산뜻하고 따뜻한 봄철 차렵이불 100채 전달(500만원 상당), 참석자 담화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이달 20일까지 ▲남·서부 드림스타트 : 이불 50채 택배발송 (인피콘에서 택배발송) 동부드림스타트 : 이불 50채 신규아동가정에 사례관리사가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인피콘에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콘은 첨단계측기기 및 반도체 등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외국투자 법인으로 국내에는 분당, 수원, 천안에 사업소를 두고 있다. 이번 후원은 수원지점에서 지원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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