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2일 깨끗한 화성만들기의 일환으로 치동천을 대청소했다.

장마철 시작 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치동천 인근 산책로와 하천을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날 오전 7시~9시까지 치동천 체육공원~치동천 5교 일원에서 환경사업소,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오제홍 자원순환과장은 “장마철 하천가에 방치된 쓰레기는 환경오염과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주범”이라며 “사전에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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