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은 지난 15일(금)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19년 경기쿱 복지분야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좌장 정현경(경희대교수), 발표자 최옥순(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토론자 박옥분(경기도의원), 오영환(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준규(경기도 연구원 박사), 진락천(사회적기업(주)동부케어 대표), 한유경(경기도 사회적경제과 팀장) 등이 참여했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은 “이번 경기쿱 포럼을 통하여 경기쿱 사업이 사회적 경제조직들에게 많은 지원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파트너 조직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사회적 경제조직이 앞으로는 여성 친화적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경영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지원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여성리더 양성 및 역량개발 등 운영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협력을 통한 공공의 자산을 활용하여 사회적 경제 조직의 자산화·규모화·산업화 지원 및 지속가능한 호혜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공공수탁·이용지원사업 경기쿱(본 사업을 수탁 받은 법인을 지칭) 복지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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