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광용)는 지난 5일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열린 ‘2019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난타·경기민요·밸리댄스 공연, 오카리나 연주, 영어 상황극 등 16개 과목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준비한 댄스 특별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특히 행사장 한 켠에는 서예 수강생들의 수준급 작품이 전시돼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하광용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강사,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열정으로 발표회를 준비해 더욱 의미 깊다”면서 “행사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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