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준 중위 소득 50%(4인 기준 237만 4587원) 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를 대상으로, 3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지원(최대 1440만원까지 모을 수 있음)한다.

▲매달 10만원 저축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수(연 1회, 총 3회)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한 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일 오전 9시~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신분증, 도장 지참)하면 된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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