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청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제3기 수원 청년 희망드림’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희망드림은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특성·적성을 고려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수원시에 거주하는(주민등록 주소 기준) 만33세(군필자는 만35세) 이하 구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6일~10일 진행되며, 교육 12시간, 개별상담 2시간 총 14시간 진행된다.

청년희망드림 네이버 밴드에 접속해서 영상강의를 시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자기분석 ▲진로의사 결정 ▲커리어 프로파일 ▲마스터 이력서 작성 ▲타깃 마케팅 ▲면접 준비 등이고 개별상담 주제는 구직의욕·자신감 증진, 구직스킬, 스트레스 해소, 구직활동 지원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수료 후 3개월 간 전문가 멘토링 및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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