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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후보, 공공 배달 앱인 ‘오산시민배달앱’ 개발 공약가입비, 수수료 없는 공공형 배달앱 개발 운영 공약
안민석 의원-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6일 정책협의
조백현 기자 | 승인 2020.04.06 14:36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지원대책 공공 배달앱 개발운영을 공약으로 걸었다.

안민석 의원은 6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병도) 임원과 오산시장 상인 등을 만나 자리에서 가칭 ‘오산시민배달앱’을 시 차원에서 개발해 운영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배달앱 시장은 작년 12월 독일 기업 배달앱 ‘딜리버리 히어로’가 국내 업체였던 ‘배달의민족’을 인수 합병하면서 한국 배달 사업의 90%이상을 점유하게 되었다. 그런데 ‘배달의 민족’은 4월 1일부터 월 88,000원 받던 광고수수료를 자신들의 앱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의 5.8%를 받겠다고 정률제를 발표해 지탄을 받고 있다. 중소상공인, 자영업의 부담증가, 배달노동자의 처우악화, 나아가 소비자인 시민들의 배달비 떠안기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민석 후보는 “선거 유세과정에서 소상공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배달앱 시장의 횡포를 절갑하게 됐다”며 “독점 기업의 부당한 수수료에 맞서려면 공공 배달앱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 확실한 대책이 된다”면서 공약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에서 오산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안민석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공공앱 개발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민석 후보가 공약한 공공 배달앱이 개발 운영되면 오산시 소상공인은 배달앱 가입비와 수수료를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오산 지역 화폐인 ‘오색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 군산시에서 ‘배달의 명수’와 같은 공공 배달앱이 운영 중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공공 배달앱 개발을 약속한 바 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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