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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지향적 교육지원을 통한 선도적 교육협력 모델 실현평택교육공동체를 바탕으로 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서지은 기자 | 승인 2020.05.22 05:38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제1회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를 센터 마중물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올해 3월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시-교육청-지역주민-학교 등 교육공동체를 바탕으로 함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를 위해 구성됐으며, 회의는 2020 평택혁신교육지구 주요사업 및 연간운영계획 보고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시와 교육청 두 기관 간 중간협력체제로서 지역교육자원 연계망 구축·활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6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시와 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평택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지원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바탕으로 ‘마을교사 아카데미(씨앗과정)’, ‘마을교육프로그램(온마을 프로젝트)’, ‘마을학교 공모사업’ 등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는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평택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개척할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작년 1월에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 2년째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 공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 특색있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평택혁신교육지구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필요성과 참여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혁신교육포럼’을 총 2회 개최했으며, 연말에는 보다 발전된 사업 운영을 위해 교장·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관내 학교에 혁신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해 ▲민주시민 토론교육 ▲인성교육프로그램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독서교육 ▲우리 고장 평택 바로알기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학교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전체 17개 사업 중 14개 사업의 성과목표를 90% 이상 달성했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85.54%, 부정적인 답변이 14.46%로 긍정적인 답변이 월등히 높게 나왔다.

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주체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했다. 개별학교 행정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예산을 사업별로 세분화하지 않고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하도록 사업 및 예산을 재편성했다. 이와 함께 2020 혁신교육지구 신규 사업으로 학교 공교육을 직접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적용, ▲찾아가는 인성교육공연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미래성장 진로캠프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다양한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스마트콘텐츠 도입으로 영어교육센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특성화 교육 추진방안으로 주한미군 등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평택만의 특색있는 지역환경을 활용한 영어교육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농촌 생태교육,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융합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기존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택만의 차별화 된 혁신교육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의 급물살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지원으로 선도적인 교육 모델을 실현해 교육명품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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