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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정차는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도 반길 일”GTX-C노선 인덕원 정차 추진 범추위 20일 성명서 발표
서지은 기자 | 승인 2020.07.22 15:46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발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노선의 기본계획에 C노선 인덕원 정차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합니다. C노선의 인덕원 정차는 시대적 사명으로 안양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도 반길 일입니다.”

GTX-C노선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또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안양시는 C노선 인덕원 정차 당위성을 알리는 범추위의 성명서 발표가 20일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김의중 위원장, 엄기복·정복수 부위원장, 양동성 사무총장 등 범추위 핵심 11명이 함께했다. 범추위는 이달 13일 출범한 바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1천3백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은 향후 월곶∼판교선과 인덕원∼동탄선 등 국가 간선철도 3개 망이 교차 및 환승하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요충지임을 내세워 이곳에 C노선이 정차하면 안양시민뿐 아니라 의왕, 수원, 광명, 시흥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까지 편리하게 C노선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C노선을 이용하는 환승시간이 16분 증가해 큰 불편이 뒤따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 C노선의 인덕원정차는 당초의 GTX사업목적에 부합하는 보편적 교통복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편리성, 경제성, 효율성 등의 측면을 고려했을 때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용역조사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안양시의 복합환승센터 건립계획과 연계해 GTX-C노선의 인덕원정차를 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인덕원 일대의 상습적 교통체증도 해소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범추위는 안양시민과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GTX-C노선의 인덕원정차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성명서 낭독을 마무리 지었다.

GTX-C 노선은 수원에서 경기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8㎞ 구간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정차역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기본계획에 C노선의 인덕원 정차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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