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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할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지 않는 민주시민
이경호(오산 시민) | 승인 2021.08.09 08:36

36.5도

드디어 오늘 체온 측정. 혈압체크, 설문지에 응답하고 오후 2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았다.

접종 40분 전, 타이레놀 500mg 두 알을 복용했다. 접종 순간에 아픔이나 특이사항은 거의 없었다.

7시간 30분이 경과하였으나 불편한 증상은 거의 느낄 수 없다.

접종 후 12시간 경과 및 체온 36.6도 양쪽 각각 귓속에서 체크. 접종 주변 통증은 미미한데 조금 뻐근하다.

특이 증상은 어제 5시 30에 일어나서 20시간이나 지나갔는데도 잠이 안 온다.

백신 접종 후 24시간이 경과하였다. 체온 36.6도이고 접종 부위의 뻐근함은 완화되어 간다.

만 이틀하고 한 시간이 되었다.

뻐근함은 사라졌고 주사를 맞은 자리에 압박하면 참을 만큼은 아프다.

아무 탈 없이 이 또한 무사하게 지나가리라고 소망 해 본다.

선진국으로 불러지는 국가들 중 ‘구속 당하지 않을 자유’라고 외치며 백신 접종과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한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백신 접종은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 사회의 구성원 그리고 국가 존망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자유라는 권리에 책임과 의무도 짊어질 줄 알아야 방종하지 않을 것이다.

백신 접종에 응하지 않을 자유는 없다.

나부터라도 접종받을 권리에 동참하는, 접종받을 의무에 주체적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

이경호(오산 시민)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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