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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역대 최고 청년공천으로 ‘MZ세대 정치시대’ 열어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05.14 06:56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유능한 청년 지방의원 후보들을 공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당은 ▲기초단체장 31명 ▲광역의원 141명 ▲기초의원 272명 ▲광역비례 10명 ▲기초비례 43명 등 총 497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청년이 128명(25.8%), 여성 192명(38.6%)이다.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중 가장 젊은이는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1980년생·여)와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1979년생·남)다. 두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으로 나란히 당선됐다. 특히, 동 후보는 최초의 여성 광주시장 후보이기도 하다.

광주시장 동희영 후보자는 “반드시 승리해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당은 지난 2월 대선·지선 기자간담회에서 약속했던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청년 공천 비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광역의원 청년후보는 전체 151명 공천자중 31명을 추천하여 20.5%, 기초의원 청년후보는 315명의 공천자중 95명을 추천하여 30.2%를 달성해서 목표를 달성해서 마무리됐다.

광역의원 지역구 청년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는 남양주시 제6선거구에 출마하는 유호준 후보(1995년생·남),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에선 지난 청년오디션에서 공동우승한 이자형 후보(1999년생·여)가 이름을 올렸다.

기초의원 지역구 청년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는 의정부시 나 선거구에 정진호 후보(1995년생·남),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에선 과천에서 출마하는 김한슬 후보(1999년생·여)가 이름을 올리며 ‘MZ세대 정치시대’를 열었다.

김한슬 후보는 “과천의 수많은 의제를 젊은 정치로, 힘있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를 필승으로 이끌겠다”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497명의 후보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민주당,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후보들이다”며 “후보자 한 분 한 분이 외치는 구호와 공약이 민생을 살리고, 정치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구심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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