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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설·지하 안전 부서장 간담회’ 개최‥. 31개 시군과 협력체계 강화
서지은 기자 | 승인 2022.05.18 08:09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건설·지하 안전 시군 부서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지하 안전에 관한 관심 제고와 역량 강화 등 경기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과 지반침하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건설·지하안전 담당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 도의 건설·지하안전 정책 방향, 협조 사항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도는 폭염 및 풍수해 대비 건설 현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원활한 구성·운영, 건설공사장 안전 문화 확산 노력 등에 시군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실 있는 시군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 안전 중점관리대상 지정, 지하 시설물 관리체계 구축,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이 밖에도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군과의 원활한 협력체계가 운영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도는 현재 현장점검, 건설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부실공사 신고센터 운영 등 건설·지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022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역별 실정에 맞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시군에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시군의 지하시설물과 지하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은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지자체·현장 간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원만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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