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동탄7·8동)는 26일(목) 「동탄 희망시리즈Ⅰ-자연과 함께하는 동탄」 공약발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동탄캠핑장, 장지생태공원 조성과 현재 동탄호수공원의 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면서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화성시에도 캠핑장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는 “동탄 7동 신리저수지에 수변형과 계곡형으로 구분한 캠핑장, 기존 산록 바람을 활용한 풍욕장, 동탄2지구 자전거 도로 종점부 조성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화성시, LH와 함께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지생태공원은 생태보존가치가 있는 장지저수지 주변에 인위적인 시설은 최소화하고, 저수지를 둘러싼 다랑이 논을 보존해 소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배정수 후보는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과 유아놀이터, 생태탐방로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장지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동탄호수공원은 동탄신도시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공원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지역 명소이다.

배정수 후보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동탄호수공원에 LED경관조명 설치, LED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등 시민들이 더 오래 즐기고 다시 찾고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나아가 “화성시 마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경기도의원 후보, 김영수 시의원 후보와 함께 통해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정수 의원은 민선 7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지은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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