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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 송사모, 전통문화유산 재연 부락산 문화축제 성료시민이 공감하는 지역 문화축제로의 발전 기대
조백현 기자 | 승인 2022.09.26 10:24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부락산의 전통 문화유산을 재연하는 부락산 문화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나눔 송사모(공동대표 박준형 손창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및 시민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락산을 중심으로 터를 이루고 사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추석절 전통문화를 현대사회에 맞게 각색하여 연출한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락산 문화축제는 ▲평택문화사랑회가 불악산 역사문화탐방을 인솔하면서 시작됐다. 빈대바위에서 빈대바위와 파계승 설화에 대해 듣고, 소골봉 올라가는 100개 계단 올라가는 체험 및 흔치휴게소에서 백현원 승장 김윤후의 역사 이야기에 대한 지역작가 손창완 시인의 설명이 이어졌다.

탐방을 마치고 본무대에 들어설 때 부락산을 이루고 있는 북쪽 동막·우곡·건지미·오좌올 마을, 남쪽에 있는 장안·동령 마을, 서쪽에 있는 지장·좌올 마을의 주민이 깃발을 들고 입장한 후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길창근 예술가의 제주로 거행되면서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문화공연과 초록 잔디밭에 자리 잡은 곤충체험장, 불악산과 관련된 자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볼거리도 제공됐다.

마지막으로 특설무대에서 전통문화 씨름의 장이 펼쳐졌다. 평택씨름협회의 해설과 이태현 천하장사의 씨름 역사 설명 및 용인대 씨름팀의 경기 시연은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시민과 어린이들의 한판 겨루기로 축제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부락산을 알리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크게 발전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내 고장의 역사문화가 축제로 발돋움하는 순간”이라고 하면서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로 승화시키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나눔 송사모 박준형 대표·윤정화 행사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하는 행사이라서 가능했다”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행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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