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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제역세권, 원평동 일원 개발방향 제시
차현일 기자 | 승인 2022.11.24 19:33

김덕형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제역세권 및 원평동 일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은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환승센터 부지 10만7천㎡(약 3만평)와 257만9천㎡(약 78만평)을 포함하여 공공개발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제역세권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으로 ▷BRT노선구상과 복합환승센터 연계도로망 구축 ▷지제역세권 스마트도시 구축 및 대중교통 편리성 증대 ▷역세권에 상업, 업무,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복합시설(문화‧쇼핑 등)과 친수공간을 연계한 그린웨이 구축으로 ▷도일천을 활용한 활동형 친수시설 및 수변 상업과 연계한 수변보행로 및 오픈스페이스로 환경 친화적 도시공간 제공 ▷하천, 공원 등과 연계한 그린웨이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셋째, 맞춤형 주거공간 구축으로 ▷지제역, 삼성전자, 첨단복합산단 등을 고려한 일반/임대주택이 융합된 맞춤형 주거단지를 배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원평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556,607㎡(약 17만평)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개발방향으로는 첫째, 도심문화 중심축을 통한 숲길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평택역 및 통복천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간 연결로 ‘걷고 싶은 거리’를 구축하고,

둘째, 국도45호선 확장과 연계하여 군문교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포토존, 야간조명 등 시설물을 구축하여 노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셋째, 자연하천과 조화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하천 특성과 어우러지는 유럽형 특화지구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하천변 충분한 수변공간으로 휴식 및 테마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도시의 양적성장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추구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도시와 구도심간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상호 보완적인 도시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일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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