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은 지난 18일 다함께돌봄향남센터에서 ‘늘품마음놀이학교’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늘품마음놀이학교’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 2014년부터 방학마다 수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중도입국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화성에서도 지역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해에는 마음나무협동조합과 새우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 음악이야기(민간단체)가 함께 하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다문화, 중도입국아동들에게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음악 소통 꾸러미, 동구밝놀이터, DIY 저금통 만들기, 오카리나 배우기)을 진행한다.

늘품마음놀이학교 최옥순 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늘품마음놀이학교를 찾아준 우리 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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