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은상, 특별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유치부 23개팀, 초등부 5개팀, 특별부 3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오산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정원유치원은 ‘119 사랑법’을 불러 은상을 차지했으며 특별부에 참가한 매홀지역아동센터는 ‘나의 꿈 소방관’을 불러 특별상을 수상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백현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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