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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환경의 날 기념 토론회‘수원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까?’ 개최
차현일 기자 | 승인 2023.06.03 07:39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일 오후 2시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수원시 탄소중립조례,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23.4.20) 이후 기후위기 상황과 관심을 고려해 많은 시민에게 조례의 존재와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기후정의’를 포괄하여 논의했다.

기조 발제로 이인신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우리가 하는 실천활동과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조례와의 관계’,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평가와 과제’를 각각 발제했다.

이어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의 진행으로 조영미 수원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이 ‘에너지 분야 실천활동 주체가 바라는 조례 실행체계’, 오유진 수원여성노동자회 대표가 ‘여성노동자가 바라는 정의로운 전환 실행체계’, 찐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주거 취약계층에서 필요한 정의로운 전환 실행체계’의 주제로 지정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조례의 공론화를 위해 주민 설명회, 대중강연 등을 진행하기로 하고, 조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위원회 구성, 우선순위 정책, 이행평가 등을 논의하는 과정을 행정, 의회, 시민사회, 시민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토론회 참석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전 해소, 사회 취약계층의 존엄성 보장이 절실하다는 것과 조례를 바라보고 관련 정책들이 우선적으로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수원YWCA,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녹색당,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기후위기 대응 운동에 뜻을 모은 수원지역 19개 시민사회단체, 정당, 기관의 연합체이다.

차현일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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