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N 임건묵
<속보>미성년 장애여성과 성매매를 한 경찰 간부에게 영장이 청구됐다.
분당경찰서는 14일 A지구대 팀장 B(56) 경위에 대해 '심신미약자에 대한 간음'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B 경위는 지난 4일 오후 4시22분쯤 C(17·지적장애 3급) 양을 집 앞으로 불러내 3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B경위를 파면조치 하는 한편, 송갑수 분당경찰서장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을 물어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인사발령 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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