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45분까지 협성대학교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채인석 후보는 56.25％를 얻었다. 반면 박봉현 전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은 43.75％를 얻는데 그쳤다.
경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박봉현 후보의 우세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 있었으나 경선의 결과는 채인석 후보로 나타나 이번 화성시 지역의 시민배심원제 경선이 타 지역의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강하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더라도 배심원 경선에서 뒤집어 질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경선을 앞두고 있는 후보들의 득실관계를 면밀하게 따져봐야 할 상황이 됐다.
임은화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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