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현 시장 포함 모든 예비후보에게 협조구할 것
수원시장 선거와 관련, 무소속 출마가 줄을 잇고 잇는 가운데,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지역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 공천자의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해 “모든 수원시장 예비후보와 만나 협조를 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4시 한규택 도의원(수원6)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데 이어,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화서1·2동 지역구 신효수, 김종기, 이해연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 같은 당 소속 후보들과의 연대를 과시했다.
한규택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심재인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행사장을 찾은 남경필 국회의원을 비롯 고희선, 박흥석 당협위원장 등 300여명의 당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심재인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함께 경쟁한 한나라당 다른 예비후보들의 수고와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고 말하고,“이제부터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모든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의 결속을 통해 수원승리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심 예비후보는“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격전이 예상되는 만큼, 김용서 現 시장을 포함한 모든 예비후보들과 만나 협조와 협력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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