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현태, 산소배출권 거래 시범 실시

수원시의 4개 구청과 사무소간
산소배출권 거래를 시범적으로 실시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16일 “오는 2013년부터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실시할 국제적인 의무가 발생하며 2012년 까지는 국내 기업 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실시될 예정인 점을 상기 시키면서 이러한 상황을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원시의 4개 구청과 사무소간 산소배출권 거래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후보가 밝힌 ‘탄소가스 배출권 거래제도’는 기업의 환경개선 비용과 오염 배출권 구입비용, 기술개발 비용의 접점을 통해 어느 기업도 피해를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
주지 않으면서도 오염 감축에 다른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착한 한 신현태 후보는 “오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 경감 및 기업의 부담경감, 오염방지 기술의 발전, 일자리 창출 효과(거래 전문 인력, 오염저감, 기술인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력)등 많은 기대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 시와 관내 기업이 적극적인 자세로 이 제도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태 후보는 “앞으로 환경정책의 기본이 될 온실가스 배출권에 대해 수원시가 전혀 대비하고 있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기업에 앞서 공공 부문이 먼저 모범을 보이기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온실가스 배출권은 결국 에너지 절약, 물 사용 절약, 쓰레기 배출량 감소 등 종합적인 환경정책의 결과물이 될 것이다”고 강조 했다.

한편, 신현태 후보는 앞서 공약으로 발표한 녹색 ‘환경센터건립’도 결국 온실가스의 기후 영향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연구활동 등을 수행하는 환경 본산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첨단도시 공약도 환경을 기초로 하는 공약이라고 설명하면서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 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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