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홍지현)이 위·수탁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아동돌봄화성센터(센터장 유연자)는 지난 4월 2일(화)과 4일(목) 이틀에 걸쳐 아동이용시설 종사자 12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안전교육’은 아동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크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필요 상황 이론교육 ▲연령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절차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및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이용시설 종사자(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화성시시립아동청소년센터)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교육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연자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와 업무협약(MOU)으로 진행된 이번 어린이안전교육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화성시 아동돌봄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한층 향상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홍지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아동돌봄화성센터 거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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