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층 문화센터 전시공간

수원 갤러리아 광교점은 6월 13일(목)부터 30일(일)까지 (사)한국화랑협회 및 (재)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주최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앞서 《갤러리아 셀렉티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 셀렉티드》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행사(6월 27일 ~ 6월 30일)에 참여하는 갤러리가 또 다른 작품들을 선보이기에 미리 보는 전시 성격이다.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150여 개 작품을 출품한다.

전시 장소는 12층 문화공간, 5층부터 3층까지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 전시 공간과 4층과 5층 사이 W 계단, 3층 구름광장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갤러리아 담당자는 “경기도 수원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라면서 “대형 아트 페어에 앞서 프리뷰 행사를 통해 붐업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백화점 자체적으로도 신규 콘텐츠 발굴과 고객 수요 충족을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5층 에스컬레이터 옆 전시공간

이번 행사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행사에 앞서 홍보하며 다양한 가격대 작품을 갤러리아백화점 VIP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고객에게 작품전시와 판매할 기회를 마련했다.

4층과 5층 연결 W계단 전시공간

작가는 고스, 김태협, 루이스 루이스, 박상희, 박철호, 유근영, 윤필현, 서기환, 송수민, 신대준, 이경훈, 이은경, 전다래, 정직성, 진미나, 태우 등으로 아트씬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스펙트럼 작가를 갤러리아 프리뷰(미리보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층 에스컬레이터 옆 전시공간

더불어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인 박생광, 오세열, 국경 없이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아티스트 육근병부터 예술적 고민과 실험을 끊임없이 하는 박철호, 현대미술계 라이징 스타인 윤필현뿐만 아니라 해외 작가 루이스 루이스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3층 에스컬레이터 옆 전시공간

문화예술 콘텐츠 소구력이 높은 계층을 겨냥하며 유수 작품들을 판매할 기회로 지역 활성화 효과와 함께 갤러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구매력 있는 수원 광교 뉴컬렉터 유입을 기대한다.

특히, 《갤러리아 셀렉티드》에서 갤러리아 카드, 갤러리아 제휴카드로 구매 시 갤러리나 아트페어와는 달리 6개월 무이자 + VIP 마일리지 적립 100% 이 가능하다(이번 주 금, 토, 일 주말까지 한정 10개월 무이자 가능).

전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토크 진행과 아트 관련 전문가를 초대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작품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전망이다.

3층 구름광장 전시공간에서 도슨트 해설하고 있는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미술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아트페어 작품거래는 약 3천억 원, 판매 작품 수는 56,561점, 아트페어 수는 71회, 관람객은 약 100만 명으로 집계되며 모든 면에서 매년 성장하는 것만큼 경쟁 또한 심화하고 있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행사가 개최되기 전 선보이는 이번 《갤러리아 셀렉티드》 행사가 그만큼 중요하며 이를 통해 예술을 사랑하는 컬렉터들을 위한 사전 붐업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수원시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예술 향유의 본류가 되는 희망도 함께 해본다.
 

《갤러리아 셀렉티드》 리플릿

■ 《갤러리아 셀렉티드》

전시·판매 기간 : 2024년 6월 13일(목) ~ 6월 30일(일)
시간 : 월~목 : 10:30~20:00, 금~일 : 10:30~20:30
장소 : 갤러리아광교점 3~5층 브릿지 공간, 3~4층 유휴공간(구름광장, 이벤트존, W 계단), 12층 문화센터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작가 : 100여 작가 (강유진, 고스, 김태협, 루이스 루이스, 박상희, 박생광, 박철호, 유근영, 육근병, 윤필현, 서기환, 송수민, 신대준, 이경훈, 이은경, 전다래, 정직성, 조문자, 진미나, Theo Roberts, 콰야, 태우 외)
작품 : 150여 점
계정 : http://hwami.org/gwanggyopreview/
문의 : 031-303-6056, 070-4322-7161

강남철 기자  mail@newst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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