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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궐 민주당 안성 이기영 후보 사무실 개소식 마쳐
4.27보궐선거에 민주당 안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이기영 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민주당 경기도당 조정식 위원장, 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윤종군 지역위원장, 민주당 안성시의원 신동례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 100여명이 함께하며 이기영 후보의 출발을 응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조정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4.27 재보궐선거는 2012년 총선과 대통령 선거 승리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선거이다. 무능한 국정 운영과 민생 파탄을 몰고온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들과 안성 시민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과 조류독감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우리 안성은 직접적인 타격으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일본 원전 사태를 통해 우리는 정부의 위기관리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안이한 대처로 구제역 파국을 방치한 한나라당의 위기관리능력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이기영과, 민주당과 함께 새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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