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씨는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4001'을 통해 "지난 2005년 서울대 총장이었던 정운찬 전 총리로부터 서울대 교수직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정 전 총리가 서울대 미술관장직을 제의한 후 밤늦게 호텔로 자주 불러내는 등 사적인 만남을 강요했다. 겉으로만 고상할 뿐 도덕관념은 제로였다"는 폭로를 했다.
이와 관련, 정 위원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으로 우리 사회가 더 이상 거짓말쟁이의 거짓말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문화일보가 23일 보도했으나 이미 정 위원장의 도덕성에 관한 흠집은 원상복구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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