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본의 지진 및 해일로 인해 우리 국민 6명과 조선적 재일동포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미야기현 경찰본부는 9일 주센다이 총영사관측에게 한국인 송모씨(63세, 남)의 사망사실을 통보해 왔다. 송모씨는 특별영주권자로서 미야기현 이시노마끼시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영주권자는 1948년 이전부터 일본에서 거주하던 재일 한국인들 중 한국국적을 유지하면서도 일본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을 지칭한다.
양재혁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지대(遲遲臺)와 정조 능행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