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장경순 의원은 모처럼 만에 만난 산악회 회원들이 경비를 모아 불우이웃을 위해 쓰겠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안양시내 고아원 중에 경영이 어려운 ‘좋은집’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좋은집’은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100여명의 원아 생들이 모여서 생활을 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학비와 운영비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장학금을 전달한 장의원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신문에 난다고 하니 쑥스럽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전경만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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