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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 쾌적한 문화휴식공간 제공
오산시는 지난 7일 수청근린공원 제1단계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기하 오산시장, 윤한섭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관계공무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수청동 산 33-6번지 일원에서 수청근린공원 제1단계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된 규모는 총 35,370㎡로 2007년 9월 착공해 인공폭포, 정자, 관리소, 꽃동산, 조형물, 운동시설 등을 설치 준공함으로서 수청동 인근지역의 주민은 물론 오산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준공식은 경축분위기속에서 식전 풍물놀이, 축포연출, 식후 가수 박일남, 너훈아, 방송인 한춘일씨가 출연하는 기념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수청근린공원 제1단계 준공으로 오산시는 생태하천인 오산천, 물향기 수목원, 맑음터 공원 등과 함께 명품 친환경 녹색도시의 모습을 더욱 갖추게 됐다.
사진설명:오산수청그린공원 제1단계 조성 준공식 장면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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