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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장 등 도내 4,000여명 참여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안전띠 착용 생활화’ 붐조성과 교통질서 확립에 대한 대내외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내 주요 교차로에서 1시간 동안 김도식 경기경찰청장 등 지방청 간부 등과 교통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7시50분부터 8시50분 동안 1시간 동안 도내 주요 교차로 148곳에서 경기경찰청장, 1,2,3부장 등을 비롯해 각 과장, 계장, 경찰서장 등 39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김도식 경기경찰청장은 “수원서부경찰서 관할지역내 고색초등학교 캠페인 현장에 참석해 이동수 경찰서장, 김명삼 권선구청장, 엄정숙 보건소장 등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 생활화와 정지선 지키기’를 적극 실천해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절대 음주운전하지 말 것 등 계도 활동 벌였다.
이밖에 고색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활동 중인 녹색어머니를 격려했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해 동안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따뜻한 경찰’ 모습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도내 전역에서 실시했으며, 앞으로 월 1회이상 정기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필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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