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만 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은 기초급여액 9만원과 부가급여액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6만원, 차상위계층은 5만원의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연금 수혜대상 중증장애인 선정 기준은 6월말 확정 고시될 예정이며 현재 잠정안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 월 소득 50만원 이하자와 소득이 없으면 재산 1억2천만원 이하자이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부부합산 월 소득 80만원 이하자와 소득이 없으면 재산 1억9천200만원 이하자이다.
현재 중증 장애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은 별도 신청없이 장애인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자는 집중신청기간인 5월 31일부터 6월1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18세미만인 중증장애인은 만 18세가 되는 당해 월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신청자의 신분증(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변경)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급여명세서, 전월세임차계약서 등),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본인 및 배우자), 본인 계좌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자산조사 후 선정기준액 해당자에 대해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장애등급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장애인연금대상자를 최종 결정하며 7월 30일 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장애인 연금을 받게 되는 중증장애인은 만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 중 1~2급 및 3급 중복 장애인이다.
기타 장애인연금에 대한 제도 및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연금 홈페이지(www.e-welfare.go.kr/pension) 및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광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타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창립 6주년 맞아 만석공원 일대 플로킹 봉사활동 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