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3월7일부터 18일까지 위생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분기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대상은 현재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현지조사 등 적합여부를 확인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업소로 지정된다.
또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표지판 배부, 업소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모범업소 지정 후 2년간 위생 감시 면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지원 및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권장등 각종 혜택이 있다.
박정애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관리를 통하여 지역 음식문화 향상과 함께 시민에 대한 양질의 접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팔달구 환경위생과(☏228-739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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