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에서 이사장 및 간부들은 소음과 분진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현장 선별직원들의 작업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선별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관리공단 재활용사업장의 선별원 인력은 69명으로 혼합재활용품, 대형폐기물, 스티로폼, 가로모래 등 매일 19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선별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소속감을 증대하고 이사장을 비롯한 부서장, 팀장들의 경영에 관한 방향과 리더십에 대해 의사소통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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