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랜 공직의 경험이 바탕이 된 행정스타일은 인구 100만이 넘는 수원의 난제들을 잘 풀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군이다.

                       수원 토밖이 정서와 반 수고연합의 중심

최규진 전 도의원은 남경필 사단이 밀고 있는 인물로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이미경 의원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수원 토박이라는 점과 수원고에 밀려난 농고, 유신 등 지역 학교 동문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반 수고연합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4기에 고베를 마신 염태영 전 청와대 국제담당비서관, 이대의 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신장용 민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시장을 향했던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 경제를 책임진다는 그의 주장이 수원시민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특히 수원을 중심으로 한 대학들의 총 동문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의 이력은 민주당내에서도 다크호스로 통하고 있다.

전경만 기자